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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4

영화 레미제라블 오랫만에 만삭인 아내와 영화를 보았습니다. 요즘 예매율 1위이고 다들 좋다고 이야기하는 레미제라블 을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엄청 큰 감동과 은혜가 있는 영화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이 감정들 , 이 영화를 잊기에는 너무 아쉬울듯해서 리뷰를 써봅니다. 우선 영화는 ... 프랑스 영화이고 뮤지컬 스러운 영화입니다. 제목 인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은 불어인데 영어로 번역하면 the miserable 입니다. 한글로 말하면 비참한 , 가련한 사람들 이라는 뜻입니다. 비참했던 , 불쌍했던 , 억울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그들을 통해 마지막에 아름다운 한 커플을 맺어주고 끝이 납니다. 장발장 이야기를 아시지요 ^^ 장발장이라는 남자는 조카의 배고픔 때문에 빵 한 조각을 훔친 이유로 감방.. 2012. 12. 30.
평행이론 간만에 스릴러를 보았다. 다행히 아주.. 마구 죽고 죽이는 스릴러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물론 영화이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똑같은 삶의 반복이나는 사실이.... 100년 차이로 같은 날짜에 같은 사건의 발생, 30년의 차이로 같은 사건의 발생. 이 이론이 사실이냐, 아니냐 를 말하고 싶은것은 당연히 아니다. 어떤 것을 들었을때의 사람의 태도이다.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여겼었다. 하지만 아내의 죽음, 그리고 범인의 체포가 동일했다. 평행이론얘기는 여기까지만ㅋ 예전에 어떤 과목의 과제로 "사실과 허구의 차이" 를 이야기하라는 것이 있었다. 영화 "Big Fish" 를 보고..... 아버지는 항상 믿기지 않는, 정말 뻥같은 이야기를 자신의 지난 인생이라고 하셨다. 출생부터 학창시절, 결혼할 .. 2010. 2. 27.
집행자 최근 영화를 자주 보게 된다. 해야할일들이 산더미 처럼 많지만 하기싫다는 마음, 귀찮음...모 그런것들과 결과 혹은 결실이 정말 어렵다. 아무튼 머리도 복잡하고 무엇하나 제대로 하고있지 못하는 요즘이다. 그래서 영화를 본다. 나는 가만히 앉아서 보다보면 머리와 가슴이 움직이고 생각한다. 지금 나 라는 것속에 구속받지 않는 내가 사고 하고 눈물흘리고 그 상황에 들어간다. 오늘 출근하면 3명을 죽여야한다. 영화 포스터의 이 문구가 정말 눈에 걸려서 보게 되었다. 예고도 들었었지만... 12년만에 사형제도 가 부활했다. 정말 죽여야할 사람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죽여야할 죄를 지은 것은 사실이다. 교도관들은 명령을, 법을 집행해야만 했다. 감정, 결정 그런 것들과 전혀 상관없이 해야했다. 정해진 날짜, 정해진.. 2009. 11. 13.
7급공무원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ㅋ 7급공무원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다 재밌었다고 말한다. 과연 이 영화는 무엇이 재밌는 것일까.. 김하늘은 연기를 잘했다. 물론, 강지환도 연기를 잘했다. 영화에서 강지환의 상황들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골때리다ㅋ 저 상황에서 저런 상황이 발생하네 ㅋㅋ 아ㅋㅋㅋ 사실 이 영화의 내용을 이갸기 하면 그다지재미가 없는 이야기이다.하지만 그런 스토리를 가지고 재미있게 만들었다.신분을 숨겨야하는 커플의 아픔.첨단 기술을 옳지 않은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람들그것을 거래하는 것을 막아야하는 사람들.딱 들어도 이게 모야 할만한 이야기이다.하지만 정말 재미있다.^^. 이 영화에 대하여 다수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며 웃을수 있는 영화 라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