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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고 그 후..

토기장이 하나님.

by saltic 2008. 12. 12.

어느 수요일예배

사람의 계획은 참 뛰어납니다.
마음 껏 상상하여 생각하고 결정하고 노력합니다. 노력의 차이에따라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합니다.
물론 계획의 잘못됨 때문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다시 그것을 분석하여
반복하지 않도록 다시 계획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것이 과연 정말 내가 추구해야할 모습인지.. 내가 노력했어야하는 것이었는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난 내 맘대로, 내 힘대로 가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 그것은 생각에 없는지..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예레미야 18 : 6)

멸망시키고자 했던 나라의 백성이 죄를 뉘우치면 마을을 바꾸어 멸망시키지 아니할것이고
세우고, 심겠다 하신 나라가 명령을 따르지 않고 악한 짓을 할경우 계획을 거두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택한 민족, 이스라엘.
아니 택함 받았었던 민족. 여호와 하나님을 찾지도않고 바알을 섬기는 이스라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나 역시 예외일수는 없습니다.
나,우리 가족, 그리고 교회. 심판을 계획하셨었는지 축복을 약속하셨는지 알수없지만 ..
우리의 죄, 나의 죄를 뉘우치고.....,
나는 선하지 않습니다. 나의 악한것들을 끊어 버려야합니다.

멸망하시겠다하신 민족 속에서 진정으로 회개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마음을 돌리십니다.

세우시겠다고 약속하는 민족 속에 있다면 민족의 모든 것들을 점검하고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더 찰수있도록 노력하며 전진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시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멸망을 정말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셨지만 듣지 않는 백성. 

예레미야는 불평했습니다.
저들은 듣지 않는다고 심지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그리고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살지만 아무 일없이 잘산다고 그런 그들을 벌해달라고 불평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기다리십니다.
그 잃어버린 영혼들을 더 기다리십니다.
그 잃어버린 영혼들을...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잃어버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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