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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고 그 후..

동반자

by saltic 2008. 9. 18.


9월16일 캠퍼스 예배

삼상 18 : 1 - 4

친구...우정.. 다윗과 요나단.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그날에 사울은 다윗을 머무르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허락하지 아니 하였고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요나단은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사무엘상 18 : 1 - 4)                                                                   


     요나단은 다윗을 정말로 사랑하였다. 진짜 친구란 것의 우정, 사랑의 정의 를 보여준다.
     친구는 친구다.^^. 어떤 조건이나 이익들을 따지지 않고 함께하며 즐거워하고 힘이 되는..
     그게 친구다.  

     요나단은..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했다고 쓰여있다.
     그 시대에 옷은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이 었다. 요나단은 왕이 아들이었다.
     다윗이 나중에는 왕이 되지만 그 때는 아니었다. 그런 그에게 그 시대에 입었던 겉옷,군복,칼,활,띠 를
     준다는 것은 정말 그에게는 모든 것, 생명까지도 줄수있다는 표현이다.

     요나단은..
     요나단은 그를 인정하고 그를 세워주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세우신다는 것을 알고 그를 더욱 도왔다. 비록 왕인 자신의 아버지가 그를 죽이려 하지만
     요나단은 그를 더욱 사랑하며 도와주었다. 왕자였다. 즉, 왕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다윗이 왕위에 오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순종하였다. 자신의 이익, 미래보다 순종하였다.

    예수님은..
    왕으로 나셨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의 뜻에 끝까지 순종하며 사셨다.


     무엇을 해야하나?
     먼저 다가가라. 먼저 열고, 먼저 주어라.

     다윗은..
     다윗은 훌륭한 왕이었다. 물론 실수도 있었다.
     그리고 정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왕이었다.
     하지만 다윗을 다윗으로 만든 것은 삶속의 훈련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그리고 다윗을 진정으로 돕는 동역자 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윗이 되고 싶어하지 마라.
     주변을 돌보고 주변의 친구를 다윗으로 만들어 주어라.





월요일 아침 우울하게 만들었던 노컷뉴스의 기사



함께 찍은 2006년 여름 사진. 언제가 될지모르지만 ..
다음에는 엄청나게 웃고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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