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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광복절 아내에게 자유를~

by saltic 2014. 8. 18.

8월에 이사가 예정이고 여름 성경학교 도 있고 해서..


휴가를 못가고 있는 와중에 금요일 광복절 은 정말 신의 한수 *^^*


Thanks God ~~


사실 어디 갈생각도 있었지만 돈도 돈이고... 나엘이 감기도 좀 있고


그래서 결심 !!


엄마를 , 우리 여보를 쉬게 하자 !!


매일 육아에 지친 우리 여보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엄마를 푹 쉬게 하자 가 우선 목표.


모할까 모할까 고민하다가 ... 나엘이랑 등산 ??? 올 ㅋㅋ 


가기로 맘먹었죠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나엘이 아침을 먹이고 , 약도 먹이고







열심히 다 먹였어요. 배고프지 않게 적당양(?) 을 먹이고


간식도 챙기고 , 복숭아를 숭아숭아 자르고 방울토마토 , 비상시 먹일 이오 ㅋㅋ


더 있어야할듯한데.. 


암튼 옷도 입히고.. 


나엘이 엄마는 ?? 아직 자네요~ 잘자요 여보~~





집 근처에 원미산 산림욕장이 있어요


사실 나엘이도 나가자 고 하긴했는데.. 막상 나오니 별로 안좋아했어요 ㅠㅠ



오랫만에 운동화~






그래도 가는길에 음악에 맞추어 댄쓰~~ 


입구 도착 !!








산 이구나~~ 나무도 많고 흙이 밟히는 산이로구나~~


조금씩 걷기도하고 사람들한테 인사도 하고 ㅋㅋ 귀염받는 나엘이


에이 그만 가고 쉬자 ㅋㅋ


간식먹고 개미 구경도 하고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시도해보고







나엘이랑 둘이가서 웃을때 빠르게 사진찍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많이 웃었는데 .. 사진이 아쉽 ;;


(다람쥐 인지 , 청솔모 인지 발견 !! )


그러다가 산에서 응~~~아 ;;;


물티슈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깨끗하고 빠르게 닦아주고


집으로 ~~


집에 오늘길에 나엘이가 졸려하네요


그래서 유모차 태워서 재우기~~ 오오오오 잔다  아유 이뻐라


2014년 8월 15일 나엘이 엄마의 오전은 잠,,, 뿐이 었지만


그래도 피로가 회복되고 기분도 좋아졌으리라 생각해요


이번에는 3시간 정도 였지만 나중에는 하루 휴가를 드리지요 ^^


나엘이랑 재밌게 보낼 계획을 미리미리 해놓아야겠어요. 


그외...


원미산림욕장 괜찮아요


간단히 걷는 운동하기 아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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