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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

그래도 웃을 일이 많아 행복합니다.*^^*

by saltic 2010. 2. 21.

오늘도 개콘을 보며 빵빵 터진다 ㅋㅋ

모가 그리 재미있는지 ㅎㅎ

그리고 그 전에는 홈플에서 선물을 고르며 혼자 웃고 고민하며 기쁨에 빠진다 ^^



고민끝에 결정한 연필들. 새학기이도 하니 낙서들마니 하라는...ㅋㅋ

4명 다 다른 선물할려다가 머리의 한계 ㅋ



뽀너스 필통!! 반 리더 하는 아이 줄 필통

그리고 충동구매 내꺼 깜찍한 연필깍기 랑 아이들 포인트용 스티커  ㅎㅎ



마무리 포장지 ㅎㅎㅎ

아직 여기에 여자아이 줄 머리띠랑 머리끈, 그리고 포켓몬 카드(ㅡ,.ㅡ;;) 까지 사야하는데..



사실 요즘...일단 오늘만해도 엉망이었다. 준비되지 못한 주일.

물론 주일예배의 준비가 잘 되있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못한 오늘이었다.

청년부 예배 찬양.... 사실 마니 안맞았다. ㅠㅠ;;; 가장 울고 싶은 상황....

어린이예배 윙윙은 모 안맞거나 한것은 없는데.... 나는 예배가 아닌 형식을 했고,

예배하는 일을 했다.



집의 문제, 부모님의 문제가 물론 나의 문제이기는 하나 그것은 상황이고 주변이다.

그렇지만 무시하고 내가 나를 잡고 나를 지키기가 참 빡쎄다.

그런 것들과 나에 속한 것들이 함께 있다 보니 요즘은 참 .... 그냥 그렇다.


그래도


그래도 오늘은 웃었다. 마니 ㅋ 즐거워서 ㅎㅎ

2002년.. 나는 한창놀때,

그 때에 태어난 우리반아이들의 어이없음과 재롱들에  오늘은 즐겁게 웃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 9:3)


최근에 가장 웃게 해주신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날때부터 맹인인자에 대해 제자들이

물었을 때 하신 말씀이다. 물론 나는 죄인이다. 하지만 나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고자 한다 고 생각하니 힘이 솟고 기쁨이 넘친다.*^^*

이제 마지막 학기의 개강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들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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