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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개신교단은 오는 2030년까지 해외에 선교사 10만명을 파송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2만명이 파송된 것을 감안하면 매년 4천5백명의 선교사를 추가로 보내겠다는 것이다. 지난 2007년 분당 샘물교회 신도 23명이 피랍되고, 이 중 두 명이 살해당한 이후 ‘선교 활동’이 위축되는 듯했으나 그때뿐이었다. 더욱이 최근 이슬람 지역에서는 한국 선교사들의 추방이 잇따르고 테러 위협까지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개신교단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선교사들을 계속 보내고 있다.
<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지금 중동 지역에 있는 선교사들이나 재외 국민들의 안전은 풍전등화이다. 지난 2004년 이라크에서 발생한 김선일씨 참수 사건, 2007년 아프가니스탄 샘물교회 신도 피랍 사건, 지난 3월 예멘에서 있었던 관광객 자살 폭탄 피습 사건, 6월 예멘 의료 봉사단원 엄영선씨 납치 살해 사건과 같은 일이 언제 재현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실제 이런 조짐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이슬람 국가에서 추방당한 선교사가 20명을 넘어섰다. 비공식적인 추방자까지 합치면 올해 추방된 선교사는 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하생략..
이후의 내용은 추방된 선교사가 늘고 있다는 것과 그들로 인해 외교부와
해당나라와의 갈등이 있다는 내용들.
그리고 ‘이벤트·홍보성 선교’,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 집단 선교’ 라는
이름의 문제적 선교들..
그렇다면 과연.. 한국 교회들, 선교단체들의 선교가 문제가 있는 것일까?
우선 확실히 사실인 부분만을 먼저 언급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한 선교사가 어떤 선교지에 입국을 해서 어떤 사역을 시작할 경우
무조건 그 나라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절대로 불법으로 행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어린이집 이나 병원, 교육기관등을 설립할경우 해당하는 절차를
무조건 치릅니다.
두번째로, 우리나라에 언젠가부터 많이 들어오게된 이슬람나라의 사람들도
물론 합법적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들 역시 우리나라에서 그들만의 종교 활동을 합니다.
종교의 자유라는 이유로 아무 제한 없이 합니다.
그렇다면 문제의 핵심은... 선교때문이 아니라 정부의 정책 때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선교활동은 불법이 아니고 종교의 자유보장은 당연한 것이라면...
선교때문에 선교를 나간 사람들이 위험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 단체를
자극 하는 미국정부나 그에 따르는 많은 나라들이 이슬람나라들에 군대를
파병한 것과 그들과의 무역과 협상사이에 형평성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보복성으로 나타나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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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보며 기사에 반감을 가지게 될것이고
다른 어떤 사람들은 이 기사를 보며 개신교의 선교가 문제 가 있다고 판단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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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선교사와 이슬람 어린이들이 각자 그린 그림을 펼쳐 보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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