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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

재테크 아닌 재테크 - 공과금 납부2.

by saltic 2008. 10. 22.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있는 돈을 가지고 더 큰 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내야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장 좋은 방법은 절약, 덜 쓰는 것입니다.^^;;;


http://cyber.kepco.co.kr/cyber/01_personal/01_payment/view_bill/giro_bill.jsp
여기를 클릭하시면 위 사진과 설명을 보실수있습니다.


우선 전기요금!!

한국전력공사로 모든 가정과 기업들이 납부를 하며 일단 전력사용량의 단위는 KWh 이다. 이건 모른다 하더도.. 
누진세의 개념이 굉장히 철저하게 적용된다. 전기뿐이 아니라 수도요금도 누진세를 받지만 전기요금은 현저하게 그것이 나타난다. 누진세가 모냐하면 쓰면 쓴만큼 더 요금이 부과된다. 말이 쫌 이상하네요.
그러니깐 핸드폰 요금의 경우 사용량이 많을 수록 혜택과 할인이 늘어나지만 누진세는 그렇지 않다.부과되는 금액이 확연히 늘어난다. 예를 들어 한달에 200KWh 를 사용 할 경우 요금이 20,840원이 나온다. 여기서 약간 늘려서 210KWh 를 사용하면 23,500원이고 250을 사용하면 31,300원이다. 물론 누진세 반대가 종부세 반대 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

* TV 수신료 2,500원 
^^;; 1대당 가격이나 물론 선을 따서 여러대 
사용하는 것도 2,500원 나올것이다.

* 전력기금 2,500원 ~ 3,000원
이런게 나가는줄은 몰랐었다.

* 부가가치세 : 전기요금계 의 10%
모든 요금에 부가세가 10% 함께 있다. 안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면 우리는 100의 요금이 아니라 110의 요금을 내고 있다.
            가스요금 고지서(경기,인천 - 삼천리)

* 할인
 - e-mail 청구서 할인 200원 ㅋ
 - 자동이체 할인 1%
* 연체 가산금
 - 1달 연체시 1.5%
 - 2달 연체시 2.5%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은 완전 당연한 소리로 사용량을 줄이면 된다. 안쓰는 플러그는 뽑아라!!
예전에 누군가가 뽑고 꼽고 하는데 전력이 소비된다고 하였는데 물론 틀리지는 않지만 많은 시간 사용안하고 꼽아두는 것이 훨씬 이익이다. 냉장고 빼고 따 빼라!!!

두번째 가스요금.
가스는 지역에따라 서울은 서울도시가스, 경기도와 인천은 삼천리 도시가스에서 운영된다.
두가지 요금이 함께 청구된다. 취사와 난방. 두가지의 기본요금이 다르고 사용량에 하나는 1.1을 곱하고 다른
하나는 1.2를 곱하던가 ...암튼 수식이 있다. ^^;;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다.

* e-mail 청구서
신청을 하면 언제든 청구서를 보실 수 있다. 그리고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할인은 0원. ㅋㅋ

* 자동이체 : 혜택없음
* 연체 가산금 : 월 2%

사실 찾아보면서 본 특별한 것은 없다.
유치원생도 아는 이야기로 아끼면, 다른 말로 절전,절수,절약하면 그만큼 모인다. 빼먹은 이야기중 수도요금도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고 국민건강보험 역시..
핸드폰요금은 3개 통신사 모두 자동이체시 1%의 할인과 연체시 2%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모든 요금(전기,가스,수도, 핸드폰 등)에서 가산금에 있어서 연체는 전체금액에서 계산되어지지만 할인은 그렇지않다.
예를 들어 핸드폰의 경우 할인은 기본료와 국내통화료만 해당된다. 하지만 가산금은 부가서비스, 소액결제, 국제전화 등 까지 모두가 포함되어 계산된다. 글에서 언급은 안하지만 이러한 요금외에 대출금들은 이것들보다 훨씬 금액이 클 것이다. 연체시 그에 따른 더 내야하는 금액 역시 커진다. 관리는 필요하다.
나는 아직 학생이다. 아직 많은 돈을 벌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배운 것은 돈은 도구일뿐이다.
잘 관리할때에 더 큰 일에 사용할수 있는 도구이다.
  추석부터 내 방 책상에서 함께 하는 저금통.^^.
어느덧 속안에도 뚱뚱해졌다. 비록 10원들이지만..

나는 부자를 꿈꾸지 않는다. 하지만 그놈의 돈 때문에 어려운 때도 많다.
어떤이는 어리석다 할지 모르지만 큰돈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지는 않다. 1000원,100원이라도 가치있게 쓰고
낭비를 막는 법을 나는 환경속에서 배우고 있다. 그리고 더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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