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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

사랑받고 자란 아이.

by saltic 2008. 10. 14.

사월 :  그런데 왜 사랑받은 티가 안나지?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환한 빛이

언니한텐 안나네? 왜그런거예요?

왜 그렇게 기를 쓰고 1등을 했는데

그거라도 안하면 엄마가 거들떠봐주지 않아서?

사랑 받고 자란 사람들은 표정도 밝고 여유로워

그런데 언니 표정은 늘 춥고 초조해해

<태양의 여자 15회 어떤 장면의 사월의 대사>

엄청나게 즐겨봤던 드라마 " 태양의 여자" . 정말 기억나는 명대사  "사랑받은 티" 그리고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환한 빛"

이충혁!!
작년에 부터 알고 지냈고 올해 2학기되고 부터는 일주일에 한번 예배때 만 볼수있는 사이(?) ㅋㅋ
많이 깊이는 알지는 못한다. 어떤 어려움, 어떤 힘든 것들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들은 충혁이의 삶이랑 내가 아는 충혁이는 사랑받고 자란 아이 이다. 지금도 사랑 받는 아이이다. 그래서 인지 일주일에 한번 보지만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다. 물론 예배하러 나오는 거니깐 그럴수도 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신입생을 기도하며 기다릴 때 이녀석은 신입생 안왔으면 좋겠다고 장난이었지만 ^^;; 계속막내이고싶은.. 많은 관심과 사랑이 쏠리는 막내로 남아있고픈 마음을 표현한 적이 있었다.

이런 이녀석이 이제 곧 군대를 간다. ㅋㅋㅋ 11월3일 해경으로 간다네..모 군대가 별거냐 하지만..그래도 ....

나에게 군대란 돌이켜보면 좋은 시간이었고 최근에도 후임이었던 어떤 형, 소대장이었던 형 그리고 친구들ㅋ 이랑 통화를 하고 그 시간을 떠올리며 기분좋게 웃지만 힘든적도 정말 많았다. 
정말로 군대는 기도가 많이 필요한 곳이다. 



지금은 걱정이나 두려움 없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다.
(사실 걱정할 것도 엄는데..그런 사람이 은근 많은것이..쫌..)


몸두 아픈것도 없고 딱, 군대가기 알맞은 때다.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

우리는 구원 받은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세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고후 2:15-16)

기도해주실때에는..

군대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도록.
충혁이를 통해 생명의 냄새가 풍기도록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하나님과의 친밀함 가운데 살아가는
충혁이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군인의 가장 중요한 건강!
함께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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