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좋지않습니다. 올해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올해는 더 심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경제 관련 전혀 전문이지않은 제 체감상으로도 그렇습니다.
정책들 방향성은 많은 사람들의 대출을 줄이고 정책자금을 통한 지원을 넓히는 방향으로 보이며
상환능력을 기반으로 대출 제재가 우선으로 시행될 듯합니다.
우선은 DSR 의 뜻과 예시로 계산한 결과를 정리하였습니다.
DSR 이란 Debt Service Ratio 의 줄임말로 총부원리금상비율 입니다.
차주의 상환능력 대비 원리금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차주가 보유한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상환액을 연간소득으로 나누어 산출된다.
대출에는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자동차할부금융 등이 모두 포함된다.
한편, 유사한 개념인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비교할 때, DTI는 원금상환액 중 주택담보대출
원금상환액만 포함하는 반면, DSR (Debt Service Ratio)은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의 원금상환액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제용어사전에 있는 정의 인데 말이 어렵네요.
간단히는 소득대비 대출금(이자포함)의 비율입니다.
네이버에서 dsr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계산창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연소득 5,000만원 인 개인이 2억의 대출을 4% 로 (30년기간) 받았을 때
DSR은 22.9% 로 나옵니다
같은 조건에 소득만 1억으로 올려보면....
11% 로 절반의 수치로 낮아집니다.
그리고 한번더 계산을 해보기위해 주택담보대출외에
1년상환으로 3,000만원 대출을 5%로 받은 대출이 있다고 가정하여
원금 3,000만원 이자 150만원 을 입력해보니
42.96% ..... 많이 올랐네요
이 같이 소득대비 이자를 포함한 대출총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당지표를 가지고
추가대출 등 금융기관 등에서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수치면 신용대출 등 대출진행시 신용점수가 높다하더라도 거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꾸준히 상환을 잘하고 연체없는 생활을 하고 소득증빙이 된다면
높은 신용으로 대출이 잘 되었으나
해당 지표가 적용되면 소득이 높지않고 대출이 많은 분들은 어려울수가있습니다.
제재 이후 지원되는 부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그 지원이 현실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되면 좋겠습니다.
최근 이야기되는 것들은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이 있는데
2월중에는 확정 및 시행일정이 발표될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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