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키움과 한화와의 경기에서 박병호 선수의 기록은....
4타수 4안타 1볼넷 7타점 5 득점
허허허허
진짜 대박이라는 말뿐이 안 나오는데...
박수를 받아야 할 선수는 박병호 선수는 당연하지만..
한화 이글스의 송창현 투수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경기 다음날 송창현이라는 이름의 검색 결과는
박병호와 함께 마구마구 나왔으나.. 기자의 입장... 결과를 다루는 입장에서는
그저 홈런 맞은 투수 일라나....
사실 홈런 외에는 이정후 선수에게 맞은 안타 , 볼넷 외에
아주 좋았다.
잘 막다가 출루 1번..... 그리고 홈런 한번
또 잘 막다가 출루 1번.... 또 홈런 한번
이런 식이었는데..
구종도 다 달랐고 그렇게 가운데 몰린 실투도 아니었다.
그저 이 선수가 잘 쳤을 뿐.....
2번의 홈런 후 3번째... 거를 만도 했다. 그렇지만 거르지 않고
또 승부!!!
홈런은 맞았으나 잘 던졌고 정말 키움을 응원하는 팬이지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키움은 2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할듯하고
한화는 9위로 끝날듯하다.
스포츠가 승패와 기록이 중요하기는 하나
이런 승부의 모습들과 보이지 않는... 기록되지 않는 상황들 도 참 재미있고
응원할만하다.
그냥 문득 하는 나의 행동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행동들에서...
보이지 않지만 , 드러나지는 않지만 중요하고 , 중요했고
칭찬받을만한 것들을 오늘은 찾으면서 보내고 싶은 마음에 끄적였다
오늘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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