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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

짧은 끄적거림 시작

by saltic 2019. 1. 8.

어느덧 결혼 8년자가 되었다.



어제 결혼기념을 특별한 곳에 가지는 못했으나... 



아내와 아이와 양꼬치 먹고



근처 카페에 있던 책을 잠깐 읽으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책 의 이야기들과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나는... 이제 청년도 아니고 청춘도 당연히 아니다.


아니



아니어야한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 청춘이고 , 젊음이고 싶다.


일을 하거나 놀거나 무엇이든 할때


체력적으로 힘든부분도 생길때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사고의 틀이 굳어진 느낌을 받을때도 있지만


나는 아직 이고 싶다





책에 있는 한 부분을 그래도 옮겨적어본다


어쩌면 어른이 된다는 건


감정을 숨겨야 하는 것


슬퍼도 참아야 하는 것


아파도 웃어야 하는 것


나는 정말이지 철들고 싶지 않다







나는 정말이지 철들고 싶지 않다



그래서 가끔씩 나만의 끄적거림을 다시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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